이전에 첫 편을 썼다가 시간 관계상 중단되었던 시티 오브 히어로 여행기, 블로거 쪽에서 함께 새로이 시작해보려 합니다.
다만, 시티 오브 히어로 플레이 경험을 기반으로 하되, 제 나름의 이야기와 세계를 덧붙여서 저만의 이야기로 물들여서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블로그에서도 이미 논한 바 있지만, 본격적인 글에 앞서 이 글과 관련된 저작권 이슈에 대해 논하고 넘어가겠습니다.
현재 시티 오브 히어로는 공식적으로 서비스 종료된 지 10년이 넘었으나, 여전히 많은 수의 유저 서버가 살아있으며 저작권자인 Ncsoft는 시티 오브 히어로에 관한 어떠한 사업도 진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이렇게 운영되고 있는 유저 서버 중 New Dawn 서버에서 진행하는 플레이 경험을 바탕으로 저만의 생각과 상상을 덧붙여서 엮어내는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시티 오브 히어로에는 독자적인 세계관이 있으나, 서비스 종료된 온라인 게임의 특성 상, 그 이야기의 끝은 완전히 그려지지 않았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제 나름의 세계로 재해석하여 이야기를 풀어나가고자 합니다.
다만, 원본이 되는 임무와 대화문 스크립트를 확인할 수 있는 웹페이지 링크를 이야기를 써나가면서 꾸준히 안내해드리고자 하니, 필요하신 분께는 참고되시길 바랍니다.
뭐, 거창히 이야기했지만 실제로는 아마 시오히 내용을 많이 따라가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이쪽도 성인물 요소가 있을 가능성도 있어서 블로거에 같이 글을 올립니다.
여행을 떠날 주인공의 모습입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